전문적인 관리샵에 가기엔 부담스러운 나같은 사람을 위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파 제품을 리뷰해보겠다.
오늘은 아로마티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바디/마사지 오일. 국내브랜드인 것 같은데 구체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도록. 나같은 경우는 사실 마사지 오일을 검색해봤을 때 괜찮아 보이는 브랜드가 별로 없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보다보니 해당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갈색병(페퍼민트)은 리뉴얼 전에 샀던 것으로 현재는 3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제품은 라벤더 & 마조람향!
후기:
1. 용량은 100ml로 혼자 쓴다면 6개월~1년은 쓸 수 있다.
2. 오일이다보니 마사지 크림에 비해서는 발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싸구려 마사지숍에서 쓰는 과하게 기름진 느낌의 마사지 오일과는 다르게 적당히 쫀득하고 발림성이 있는 용질이다.
3. 활용할 수 있는 룸메이트가 있다면 적당한 양을 손바닥에 따라서 목과 등 상부를 위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아주 기분이 좋다. 혼자라면 자기 전에 뒷목 부분과 어깨, 뒷등에 바르고 휴식을 취하거나 잠에 들면 부담스럽지 않은 향기로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페퍼민트향은 민트향 특유의 쎄함을 원래 좋아하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매우 상쾌한 기분이 들었으나 라벤더의 부드러운 꽃향이 좀 더 대중적일 것 같다.
결론: 적당한 가격대와 적당한 퀄리티! 내가 쓰기에도 괜찮고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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