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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CPI] Fed NY에서 개발한 글로벌 공급망 인덱스

    2022.03.08 by Bloomburger

  • [이코노미스트 #4] 달러의 지배

    2020.11.26 by Bloomburger

  • [이코노미스트 #3] 평평해지는 곡선

    2020.09.21 by Bloomburger

  • [이코노미스트 #2] 최저임금은 해로운 정책인가?

    2020.09.21 by Bloomburger

  • [이코노미스트 #1] 건전한 경쟁은 어느 수준인가?

    2020.09.09 by Bloomburger

  • [이코노미스트 #0] 경제학의 새로운 트렌드

    2020.09.02 by Bloomburger

  • [2020 잭슨홀 미팅] 파월 의장 연설/Jackson Hole Symposium(8.27~28일)

    2020.08.28 by Bloomburger

  • Hard data vs. Soft data/ 경기상황 판단 및 분석에 관하여

    2020.08.13 by Bloomburger

[GSCPI] Fed NY에서 개발한 글로벌 공급망 인덱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크게 부각되었다. 국가별 락다운으로 인해서 항공, 선박 물류이동이 모두 발이 묶였고, 그 때문에 transitory하지만 엄청난 인플레이션 위험도 부각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진단과 전망 부문에 있어서 새로운 데이터를 발굴하고 조합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한 측면으로는 거시경제변수의 관측 주기가 너무 길다는 점에 입각하며 좀 더 가볍지만 실시간 혹은 일별, 주별 등 짧은 주기로 습득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해졌고(Fed NY의 Weeking Economic Index, WEI), 또 다른 측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조합의 데이터가 필요해졌다. 이 후자에 속하는 게 글로벌 공급망 압력 인덱스(Global Supply Chain Pressure Index, GS..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2. 3. 8. 14:08

[이코노미스트 #4] 달러의 지배

출처: 이코노미스트 연재 시리즈, Greenback dominance: Buck up 1. 자국 화폐 가치의 절하는 painful하지만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화폐 가치 하락으로 수입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면 내국인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자국품을 소비하고자 할 것이고, 수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되면서 수출이 더 증가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다. 2014년 콜롬비아 페소가 절하되었을 때 재무부 장관은 "a blessing in disguise"라고 말을 한다. 2. 그러나 현실은 이론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다. 그리고 콜롬비아의 상황도 그러했다. 이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IMF는 여러가지 이유를 지적하지만 그 중 하나는 바로 콜롬비아가 자국 화폐로 무역을 하지..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0. 11. 26. 20:34

[이코노미스트 #3] 평평해지는 곡선

출처: 이코노미스트 연재 시리즈, Hidden figures: a flattened curve 윌리엄 필립스가 1958년 발표한 논문에서 등장한 필립스 곡선은 수십년간의 영국 내 임금 인상률과 실업률간의 역사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도식화한 것으로 가장 중요한 거시경제학적 관계를 단 하나 꼽자면 필립스 곡선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그 파급력이 상당했으며 이와 동시에 윌리엄 필립스의 연구중 가장 탄탄하지 않은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평도 있는 개념이다. (단지 영국의 역사적 자료만으로 그림을 그렸으니 당연..) 그 논리는 다음과 같다.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실업률이 낮을 때 중앙은행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노동자들이 생산성 향상이나 물가상승을 넘어서는만큼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경우, 기업..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0. 9. 21. 23:43

[이코노미스트 #2] 최저임금은 해로운 정책인가?

출처: 이코노미스트 연재 시리즈, What harm do minimum wages do? 오랜기간 경제학계는 최저임금을 해로운 것으로 여겼다. 전미경제협회(AEA)의 1992년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최저임금이 취약계층의 실업률을 높인다고 대답하였다. 저임금이 문제라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그보다 무보수상태인 실업의 위험이 더 크다고 여긴것이다. 당시 미국 정치계에서도 비슷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었다. 미국에서 1938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1968년에 최고임금은 최고 수준을 경신하였으나 그 후 20년간 실질가치가 44% 후퇴하였다. 그러나 주로 민주당이 장악한 주에서는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보다 최저임금을 높이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러한 주별 차이에 기반한 데이터를 토대로 최저임금에 대한 여러..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0. 9. 21. 17:35

[이코노미스트 #1] 건전한 경쟁은 어느 수준인가?

출처: 이코노미스트 연재 시리즈, From hospitality to hipsterism 1970년대 시카고학파는 인수합병에 대해서 훨씬 우호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후 수십년간 미국 규제당국의 우호적인 태도 덕분에 대기업들은 점차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마쏘, 아마존과 같은 오늘날의 거대한 테크기업들이 탄생한다. 오늘날 경제학자들은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경쟁부족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시카고 학파는 경쟁에 반한다고들 여겨지는 행위가 사실은 경영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경쟁에 반한다고 하더라도 공정거래법과 같은 규제의 개입없이 시장에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전형적인 불공정행위인 약탈적 가격설정 방식(predat..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0. 9. 9. 21:56

[이코노미스트 #0] 경제학의 새로운 트렌드

출처: 이코노미스트 연재 시리즈, The dismal yet flexible science: When the facts change Fed 전연구원 Claudia Sahm은 경제학이 실패한 포인트 중 하나는 젊은 연구자들을 육성하고 외부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전미협회(AEA)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44세 이하의 경제학자 중 학계 내에서 대접을 받는다고 느끼는 비율이 31%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새롭게 경제학으로 경력을 쌓고자 하는 젊은이들 입장에서 그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과연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지에 관해 우려하게 하는 현실이다.그러나 최근에 이러한 경직적이고 동질적인 경제학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코노미스트에서는 몇주간에 걸쳐 경제학에서의 새..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0. 9. 2. 17:50

[2020 잭슨홀 미팅] 파월 의장 연설/Jackson Hole Symposium(8.27~28일)

올해로 44번째 개최되는 Economic Policy Symposium, 소위 잭슨홀 심포지움에서는 전세계 중앙은행인들이 모여 경제정책에 대하여 매년 논의를 가져왔다.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지역에서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라이브로 공개되었다.직접 영상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ig-NOwTpbo전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한 전례없는 경제충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잭슨홀 미팅의 첫 연사로 나설 파월 연준 의장이 앞으로의 통화정책 향방에 대해 중요한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져 더더욱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포스팅은 중앙은행 중에 대장격인 파월 의장의 연설..

내러티브& 넘버스/분석과 전망 2020. 8. 28. 00:07

Hard data vs. Soft data/ 경기상황 판단 및 분석에 관하여

경제분석이나 전망을 하려고 보면 얼마나 획기적이고 최신기술을 활용한 모델링을 하느냐보다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무엇인가, 그 데이터의 질은 어떠한가에 결과가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멋진 이론을 쓰려고 해도 그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할만한 데이터가 없다면 사실 어떠한 의미있는 분석도 이루어질 수가 없다.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느냐도 데이터에서 출발하며, 현실을 배경으로 어떻게 분석을 하는가도 데이터에 달려있으며 그래서 어떠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가도 역시 데이터의 몫이다. 왜냐하면 데이터가 없이는 뜬구름 잡는 소리밖에 되지 않으며, 데이터가 없이는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또 각자의 특성이 달라서 각 분석에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러티브& 넘버스/방법론 2020. 8.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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